[2000년 가을] 홍주현님 가족의 변산반도 여행(시영이와 상화)
창의 모양성을 보고 점심도 거를 채 변산에 도착 하였다.
길이 멀어 차 안에서 아이들은 한 숨 씩 잤다. 채석강에 도착하니 비가 그쳐 있었고, 입구에서는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오늘 안에 채석강을 볼 수 있다는 안도감에 거른 점심을 먹었다. 새우 구이 가자미 회를 먹고 있으려니 물이 차오르고 있었다. 점심도 거른채 바쁘게 왔는데 채석강 바로 앞에서 채석강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너무 허탈했다. 할머니는 두고 두고 생각 날 것이라고 웃으셨다.
물이 다시 빠지려면 6시간은 기다려야 했다. 횟집 주인에게 물으니 적벽강은 볼 수 있다 하여 적벽강으로 갔다. 적벽강은 지방 기념물을 제29호로 수성당이 있는 용두산을 돌아 대마골 여우골을 감도는 2Km 가량의 해안선에 있다. 이곳의 이름은 중국의 적벽강 만큼이나 경치가 좋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말 그대로 붉은 색을 띠는 바위 절벽으로 이루어져서 이름 지어 졌다.
우리가 도착 했을 때는 비온 뒤 깨끗한 하늘에 석양이 드리 워질 무렵 이었다. 하여 적벽강의 바위가 더욱 붉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