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희망·도약·변화의 扶安
제3회 邊山半島『해넘이祝祭』
새천년 맞이 밀레니엄 국가행사를 개최했던 격포 채석강에서 신사년을 마감하는 12월 31일에 "제3회 변산반도 해넘이 축제"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세상에서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고장, 전라북도 부안에서 치려지는 제3회 변산반도 해넘이 축제는 지역의 전통문화인 띠뱃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축제에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적 정서를 동시에 담아내는 축제로 타지역의 일반적 축제와 차별화 된 관광문화축제로 참여하는 모든이에게 신사년 한해를 마감하고 임오년 새해의 희망과 미래의 꿈을 일구는 벅찬 감동의 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해넘이 축제는 풍물패공연과 고적대 퍼레이드, 그리고 해변마상쇼, 백곰수영축제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해넘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일몰행사가 2001년의 마지막 태양과 함께 이어진다.
일몰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새해의 소망을 일구고 희망찬 출발을 의미하는 일몰채화, 그리고 칠선녀공연, 무용수퍼포먼스, 희망의불 이어가기, 띠배 띄우기와 지난해의 액운을 떨쳐버리는 의미의 달집태우기로 이어지면서 감동과 환희의 축제는 임팩트 쇼 및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해넘이축제의 극치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띠배에 희망의 소지달기와 해변말달리기, 신년운세보기 등 다양한 상설이벤트행사가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로는 군민노래자랑과 함께 인기가수 초대 공연무대로 KBS라디오 특집공개방송이 이어지고, 일몰메인 행사 후에는 젊음의 열기로 축제의 밤을 달구며, 희망찬 2002년 임오년 새해의 아침을 밝혀 줄 캠프파이어와 청소년 페스티발을 끝으로 해넘이 행사의 대단원이 막을 내린다.
변산반도 해넘이 축제는 최초에 새천년 맞이 밀레니엄 행사의 일환으로 10만여 인파와 4천만 국민들이 보는 가운데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중 유일하게 부안의 변산반도에서 국가행사로 치러졌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부안의 변산반도가 해넘이 축제를 계기로 긴 잠에서 깨어나 꿈과 희망의 땅, 서해안의 중핵도시로 우뚝 솟아 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부안군은 해넘이 축제를 통하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노을의 고장, 해넘이의 고장으로 새롭게 부각되었으며, 해넘이 관광열차가 신설 운영되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제3회 변산반도 해넘이 축제를 범국민적 참여속에 성공적인 축제로 거행하기 위하여 축제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완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바가지 없는 건전한 상거래 정착 등의 자정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이 성숙한 군민의식을 발휘하여 밝고 친절한 미소로 부안을 찾는 분들을 맞이하고 부안인의 깊고 따뜻한 인정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담아드릴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앞으로 부안군에서는 해넘이 축제를 새천년 맞이 밀레니엄 국가행사의 역사적인 의미를 영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아름다운 노을과 수려한 산·들·바다, 그리고 유서 깊은 문화유산과 함께 각종 고유 문화축제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국민모두가 가는 해를 정리하고 새해의 희망찬 소망을 열 수 있는 "국민적 축제"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문의 : 전북 부안군 해넘이추진기획단 박장석 (063-580-445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