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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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좋은예감	2002-07-19 00:31:26 \| 조회 : 522

제 목

서해에 못가본 사람이 글써도 괜찮죠??

혼자 여행가는 것에 재미붙인 사람이랍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며 가볼만한 곳이 없나 찾던중에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정말 변산반도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나와있네요..

저는 울산에 사는데요...
주로 동해나 남해로 휴가를 떠나는 일이 많아서
'바다' 하면 주로 동해의 깊고 푸른 바다를 생각하지요...

저같이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에게 , 동해는 백사장에서 바라보는 걸로 족하죠...^^

하지만 서해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요..
그래서 저는 서해에 대한 나름대로 환상이 있는것 같아요...

너른 갯벌과 아무리 들어가도 무릎까지 밖에 오지 않는다는  바다...
(갯벌과 그렇게 얕고 너른 바다를 한번도 못봐서요...^^)

이번 여름휴가는 여유가 좀 없어서  친구들과 울산근처에 있는
조용한 계곡을 찾아가려구 해요..(조용한 곳을 찾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가을에 꼭 시간내서 변산반도를 혼자 둘러볼 생각입니다.

변산반도를 둘러보신 분들의 여행후기가 참 재밌고 유익하네요....
그분들의 글을 참고로 해서 저도 변산반도의 아름다움을 꼭 체험하러 가겠습니다.

제 동생이 제대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군복무중 이라고 하면
괜히 제가 군대갔다 온 것 같이 친근함이 느껴지네여...^^;;;;

홈지기의 무사 제대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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