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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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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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건	2003-02-08 23:00:50 \| 조회 : 623

제 목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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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동안 벼르다가 일박 이일의 일정으로 아내와 함께 내소사, 개암사, 고창 선운사 답사를 나섰습니다. 떠나기전 여기 저기에서 정보를 모았는데 김 상훈씨의 site에서 아주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덕분에 흡족한 여행을 마치고 방금 서울로 돌아 왔습니다.  젊은 사람의 고향 사랑이 각별한 것 같아 더 좋았구요.  날씨는 궂었지만 비 오는 겨울 산사는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간신히 썰물 끝 무렵을 맞추어 적벽강 구경을 나섰다가 66호 매점을 찾아 갔지요.  어머나는 외가댁 제사에 가시고 사슴막 아주머니가 대신 가게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 아 우리 상훈이..., 그러면 잘 해 드려야지요. 며칠 있으면 제대 할 텐데..."   덕분에 백합(?) 조개 를 푸짐히 받아 왔고 지금 아내가 조개탕을 끌이고 있습니다.

더욱 알찬 site를 운영 하셔서 고향 발전에 큰 기여 하시기 바랍니다.
기념으로 이번 여행에서 찍은 사진 두개를 올립니다.  하나는 겨울 오후의 채석강 앞 바다이고
다른 하나는 비 구름이 잔뜩 낀 선운사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상훈

감사합니다. 사진은 변산앨범으로 옴겨놓겠습니다. 02.09. 10:05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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