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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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2003-04-27 01:05:42 | 조회 : 871

제 목

[re] 운영자님.... 바쁘신가요???/

설마 내가 아는 성민형인가 했더니 맞군요~ ^^
휴가 나오면 연락한다던 군인들 다 뻥쟁이인것 같아요.
성민형 쪼수의 쪼수의 쪼수가 저 제대할때쯤 들어왔는데
제 손자였답니다. ^__^
그녀석 제가 손잡고 p.x도 데려가고 잘해줬는데, 잘있나 모르겠군요.
형 전화번호 제가 폰에 저장했는데.. 헤헤 연락을 못드렸네요.
형! 변산한번 오세요.
저희집 옥상에서 조개구이 먹으면서 술한잔 해요~
제 전화번호는 016-612-8363 이구요~
꼭 봐야죠~

>이자슥 얼마나 바쁘길래...
>그래 시간도 지났고.. 이젠 내가 필요 없을테니...
>잘먹고 잘살아라.....
>
>연락한다더니... 역시 인연이라는게
>끊기면.. 무섭도록 쉽고 그리고 빠르게 잊혀지는구나...
>
>얼마 지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상훈이 너와 다른 이들에 대한 기억이...
>일상 생활중에 전혀 떠오르질 않는다...
>
>젠장...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내가...
>이리도 쉽게 너희들을 잊다니...
>
>ㅋㅋ 내가 더 미안해 해야 하겠는걸...?????
>바쁘지 않으면 연락이라는 걸 좀 하고 지내자...
>
>나도 직장에 야간대에 바쁘지만 가끔 들려서 글도 남기고 가마...
>여전히 오밀조밀하게 꾸며져 있구나.. 꼭 네 성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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