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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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정보영

2003-05-06 11:20:25 | 조회 : 1157

제 목

채석강 앞 음식점.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주말만 되면 북적북적 하다고 그러더라구요.
방값도 무지하게 비싸구요.
거기서 숙박을 하려면 아마 미리미리 잡아놓으셔야할꺼에요. ^^

금방 여행후기란 글 봤는데...
그 곳은 관광지라 상술이 좀 심한모양이군요.

제가 먹은 곳도 불친절하고, 반찬이 정말 맛 없었거든요. 짜기만 짜고.
해물탕도 걍 고추장을 풀어논 듯 한....
(누가 전라도 지방 인심 후하고 음식이 푸짐하고 맛나다고 했는지 -.,-;)

그 분이 말씀하신 가게는..
정말 정 중앙에 딱 보여요. 빨간색 간판.

제가 먹은 곳은,
도 지정 무슨 상 받았다고. 88올림픽 때 후원 식당이었다나.
(무슨 상인가 도지정이라는 간판은 왼쪽길 2집이 있는데 전 두집중 오른쪽집으로 들어갔었어요.)
그런 문구 붙어있길래 믿고 들어갔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다른 님들도 참고하세요~
여행지에서 그런 음식 먹음 기분 안좋아지잖아요.

참. 전 부안읍에서 잤는데요.
연휴라고 평소 25,000원 숙박료가 45,000원으로 올랐더군요.
한푼도 안 깍아주고, 카드결제도 안된다고 하고, 숙박부도 안적던걸요.

전 잘 몰랐는데...
여행지에서 카드결제를 안받는 곳도 꽤 된다고 하더라구요.
말로는 안그러는데. 카드를 긁으면 계속 오류가 나죠 -.,-;
그럼.. 카드가 안되네요. 하면서 현금을 받죠 -.-;
(참고하시라구요, 저처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까봐 ^^;)

그래도...
그런 것들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려구요.
다른 자연경관들이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
다들 즐거운 여행길이 되셨음 좋겠네요~~**

상훈

아휴~ 변산 숙박 / 음식점 말이 많군요.. 이게 변산만의 문제인지 싶네요.. 음식점 이름을 공개해 주시지 그랬어요. 최소한 글 본 사람은 안갈수 있게.. 05.07. 01:29 - 삭제

정보영

말해도 되나요? 다른님이 말하셨던 빨간간판은 숯불이 고기를 만났을땐가? 그랬을꺼에요. 눈에 확 들어오거든요. 제가 간 집은 별 기억이 안나네요. 그린식당이었던가? 그래요. 도지정음식점 2곳중 오른쪽 집. 05.08.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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