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다양한 정보가 없을까 해서..
지금 이 홈피의 여기저기를 살펴보고 있었답니다.
나이가 저랑 비스꾸리 해보이시는데 -.-;
참 멋지시네요 ^^
좀 전에 혹시나.. 하고 정든민박집에 전활 해보니,
벌써 방이 없대요.
다들 일찍일찍 연휴를 준비하나봐요.
전.... 기형도 전집을 읽다가 갑자기 가고싶어서 알아본건데. ㅠ.ㅠ
사실, 광활한 호남평야와 전라도라는 곳을 그냥 느껴보고 싶어서
여행을 떠나기로 맘 먹은 거거든요.
결국 정한 곳은, 광활한 평야가 아닌
또 다시 산과 바다이지만, 그래도 설레입니다. ^^
(전 시골이 없거든요. 양쪽 다 서울분이세요. ㅠ.ㅠ )
뭐, 어찌 되었든....
떠나는 자체에 의의가 있으니,
즐거운 여행이 되겠지요.
사실 지금 날씨정보에 4일날 구름표시가 되어 있어서 무지 불안합니다.
그나마 일몰마저도 못보고, 희뿌연 구름만 보고 오는 거 아닌가 싶어서 ㅠ.ㅠ
정 안되면....
비오는 바다나 쳐다봐야죠. ㅠ.ㅠ
암튼, 참! 멋진 홈피에요. ^^
건축학도이신거 같은데...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참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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