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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자

하늘이

2004-10-10 15:21:59 | 조회 : 1498

제 목

하늘이

안녕하세여.....지금 이 글이 두번째...
로그인 안 하고 들어왔더니 제 글이 저장이 안되서 이렇게 다시 올립니다
정말 간만에 여기 들어와서 글을 남기네여...몇년만인가?
정말 바쁘게 살았는데....
오늘은 하늘이 전주에서 시험보구 왔어여...
자격증따려구 1년동안 열심히 학원다니며 공부했거든여...
그래서 시험도 봤구여...시험을 보기전에는 정말 자신 있었는데...
근데 막상 보고나니까 아는 문제가 하나도 없는거예여...그래서 속상했어여
100 문제에 20점 맞았어여....넘속상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여
그래도 50점은 맞아야지....그래서 넘 속상해여....기분은 속상한데 날씨는 화창하고 ...전 기분이 우울할때 소나기 오면 기분이 좋아여...그냥....우울한 기분을 씻어주는 기분이거든여...창피해서 누구한데도 말을 못하고....맘은 답답하고
그래도 여기에 떠들고 나니까 한결 좋아졌어여
조금있다 언니들 만나서 같이 들어가기로 했는데 아직 안와서 ...
시간이 좀 남아서 피시방에 왔다가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 ...
지금까지 홈이 있네여...없어졌음 어떻하나했는데....
그래도 여기에 오면 맘은 편해여...
내 맘대로 혼자 떠들어도 누가 뭐라할사람 없으니....
간만에 앨범들도 보고....좋아여....
근데 쥔장님사진보니까 살이 많이 찐것 같아여...
그래도 보기는 좋네여...나만 그런가....
떠들고 나니까 배고프다....아침6시에 밥먹구 아직 ...음료수는 2개 먹었다
이젠 가려구 합니다....
언니들 올 시간이 된것같아서
쥔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잘지내여....아프지 말구여...
그럼 이만 물러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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