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아래 글들은 방문객 2,000명 중에 한분이 남겨주신 변산여행 후기 입니다.
여행 가기전에 질문 남기기는 쉽지만 다녀와서 글 남기기는 상당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
어려운거 마다않고 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내다	2002-08-06 20:08:37 \| 조회 : 5538

제 목

변산반도 갔다와서...

휴가...그 자체가 즐겁지 안남?
모처럼 벼루고 벼루던 서해로 가기로 맘 먹고
애들이랑 마나님 모시고 장장 일곱 시간을 달렸지여..
좋더군여, 바람도 구름도 넘넘 좋았어요.
말로만 듣던 갯벌도.바다도...
쬐금은 각오는 했지만 역시나 숙박이 문제였어요..
하는수없이 가지고 간 텐트를사용 하기로 하고 고사포 해수욕장을 가기로 했지요
문제는 그곳에서 시작되었지요.
친절이 길 안내와 고사포를 자랑하던 그곳의 아줌마의 고마움이 사라지기
시작됨이...
고사포엔 주차비 팔천원..좋아여 까지것 주었죠..
야영장을 찾았지여..땀 흘리며 준비중에 웬 사람아 오더니 자리값
주래여..팔천원 주었다고 하니깐 그것하고는 별도로받는다고 하더군요(20000) 1박에..
어이가 없더군여..안주면 가래여..싸울수도 없고.가자니 애들이 힘들것 같고..
어쩔수 없이 주었지요..
그 뒤의 기분 알죠...
지저분 하기는 마찬가지 말 안할래여..
가시는 분들....꼭 확인 하세야..

* 김상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8-17 15:55)

김서연

ㄴㅇㄴㄷ 08.17. 10:13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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