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아래 글들은 방문객 2,000명 중에 한분이 남겨주신 변산여행 후기 입니다.
여행 가기전에 질문 남기기는 쉽지만 다녀와서 글 남기기는 상당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
어려운거 마다않고 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이정화

2003-06-29 13:03:44 | 조회 : 3294

제 목

여행후기가 늦었습니다.

막상 후기를 올리려고 하니 정든 민박의 기억이 가장 큰데 이미 다른 분들이 그날의 정황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올려 주셨군요.(사진까지....대전의 윤아저씨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정든 민박의 night는 다른 분들 후기로 생략하고....

정든민박 말고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개암사 입구의 "산채"라는 곳입니다.
원숭이 학교 관람 전 시간이 남아 우연히 들른 곳이데 정말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산채비빔밥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부침개도 서비스로 주십니다. 덕분에 점심만 먹으러 갔다가 막걸리까지 먹고 왔답니다.

날씨가 흐려 변산의 노을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간만의 일상의 탈출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해주신 정든 민박 할아버지 할머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민박 동기들도 정말 반가웠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ps. 정든 민박 동기들이 모두 김상훈님의 노을이 아름다운 변산을 보고 찾아갔더군요.
김상훈님, 감사합니다.

아~ 그 멤버중 한분이셨군요? ^^ 정든민박 상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하시고.. 행복하세요. 후기 감사합니다. 06.29.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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