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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들은 방문객 2,000명 중에 한분이 남겨주신 변산여행 후기 입니다.
여행 가기전에 질문 남기기는 쉽지만 다녀와서 글 남기기는 상당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
어려운거 마다않고 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전체 | 일반 (37) | 최고였어요 (67) | 좋았어요 (103) | 별로였어요 (5) | 다신안가요 (8)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양순주 2005-08-06 22:45:25 | 조회 : 4085
제      목  정든민박과 채석강에 흠뻑 취하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변산을 느끼고 아직도 그 여운이 그대로 남아 있는듯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로인해 많은 피해입으신 줄포의 이재민들 모두 빠른 복구하셔서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라며, 바쁘신데 한가로이 여행이나 즐겨서
혹 눈살찌푸리게 한건 아닌지요?

변산!
역시나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산과바다와사람이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날씨만 좀더 좋았더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날씨탓에 상훈님의 어머님가게도
그 좋다는 직소폭포도 영상테마파크도 가질 못했네요.

첫날에 12시에 도착하여 원숭이학교엘 먼저 들렀는데, 한번은 가볼만한곳이더군요.. 하지만, 원숭이공연은 아이들은 재밌어했는데, 저는 보는 내내 맘이 편치않았습니다.. 원숭이학교 선생님들이 원숭이학생들을 좀더 존중해주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내내 들더군요.  원숭이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람이 무서워 눈치를 보면서 하는 행동들이라 무대뒤의 훈련이 얼마나 가혹할까하는 생각에..
어쩜 그것도 동물학대의 일종이 아닐까요? 하지만, 악어에게 먹이도 주고 물고기 잡는 경험도 하고 화석박물관도 들리고 그런대로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들릴만하더군요.

두번째 일정으로 잡았던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위해 변산으로 가는길에 억수같은 비를 만나니 앞이 캄캄! 일정변경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늦은 점심을 바지락죽으로 하고(상훈님이 새만금앞이 맛있다했는데, 시간과 거리상 곰소에서 변산가는길에있는 둥지라는 식당서 그냥 먹었습니다.  뒤에 많이 후회했습니다. 넘 기대가 컷던 탓인지 맛은 별로..)비가 와도 볼수있는 이순신 촬영장을 가기로 일정을 수정하여 궁항의 셋트장을 보러갔더니, 잠시 비가 소강상태! 셋트장 보고나오려는데 또 다시 퍼붓는 비로 격포의 거북선앞에서 잠시 사진만 한장 남기고 상훈님 가게를 찾아볼 겨를도 없이 차를 돌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새만금에 들러 인간이 개발이란 미명아래 자행한 자연파괴의 현장을 보았습니다.
새만금에서 바라본 변산의 해안은 추적추적내리는 비로 흐리게 한층더 분위기있는 멋스러움이 있어 더더욱 가슴한켠이 답답하더군요..
참, 아이러니하게도 새만금의 조감도엔 이미 생태계를 다 파괴해놓고선 무슨 생태공원이 그렇게도 많은지.. 도대체 이 사업을 설계한 사람은 생태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는 있는지 되묻고 싶더군요.. 그렇게 부안의 아픔을 뒤로하고 부안댐에 도착하니, 환경친화적인 최초의 댐이라더니 환경친화적으로 멋스럽게 아이들에게도 유익하게 놀이터도 있고 잘 꾸며졌더군요.  날씨만 좋았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고 싶었지만, 비 때문에 그냥 부안의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밤새 그렇게 많은 비로 그렇게 많은 분들이 고통받는지도 모르고 피서객으로 만원을 이룬 찜질방에서 부안의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둘째날, 간밤의 집중호우로 일찍 일어나 갯벌체험을 하자던 계획이 또 무산, 찜질방에서 늦게 9시반에 출발 아침을 먹고 나니 어느새 비가 개이던군요.
석불산 영상랜드를 둘러보고 갯벌로 갔더니, 이미 밀물이 밀려들어왔고 새만금때문에 갯벌이 다 죽어 바지락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고 먼저 오신분들이 만류하셔서 그냥 영상테마파크에 갔더니, 간밤의 폭우로 출입금지! 수리중이라 관람을 할 수가 없다네요. 다시 일정 조정 내소사의 직소폭포를 먼저 들러보고 내일 일찍 갯벌을 가자하고 내소사의 직소폭포를 갈려고 내변산으로 향했습니다.
내변산! 바위와 숲이 어우러진 정말 멋진 풍경에 감탄사 절로 나오던군요.
군데군데 폭포수가 떨어지고 곳곳에 호수가 있고.. 갠적으로 변산은 해안보다는 산이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그렇게 직소폭포로 가는길에 또다시 커다란
출입금지 팻말! 간밤의 비로 다리가 끊어져 출입금지랍니다..
이 망막함!그래서 그냥 숙소인 정든민박에 일단 짐을 풀기로하고 민박집을 찾아갔습니다..

아! 정말 정이 새록새록 묻어나는 민박집이었습니다.
울 신랑 비로 인해 여러번 변경된 일정으로 짜증이 머리끝까지 났었건만 민박집 들어서자마자 인상 완존히 펴졌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정든민박!
내소사를 구경할려다 상훈님의 말씀이 생각나 아침일찍 가자하고 그냥 민박집에서 아이들과 두레박으로 우물물도 퍼고 민박집 근처를 구경하고 저녁을 먹었죠.
정든주를 들고 나타나신 주인어르신! 참 좋으신분이더라구요..
여행의 즐거움중의 하나가 바로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즐거움이터 정든민박은 정든주를 사이에 두고 자연스레 같이 어우러지는 즐거움이 묻어나는 곳이며 곳곳에 어르신의 예술혼(?)과 정성이 베어있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담에 정든민박에 들리시는 분들 꼭 감자나 고구마 가지고 가세요..
모닥불에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겠더라구요, 저흰 아무도 준비를 못해서 구워먹질못한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모닥불과 정든주와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어 더 좋았던 변산에서의 마지막밤을 보내고

셋째날, 그렇게도 고대하던 갯벌체험을 일찌감치 내소사를 다녀온뒤 고사포해수욕장에서 했습니다.. 듣던대로 바지락은 잡질못했지만, 게와 소라게를 예닐곱마리 잡고서 아이들이 무지 좋아라했죠.
무엇보다도 동해바다에서 맛볼수 없었던 썰물이 밀물되어 들어오는 낮은 수심은 아이들이 놀기에는 딱이었습니다..
파도와 달리기시합하기, 파도차기, 파도뛰어넘기, 그리고 낮은 해변에서 맘껏 해수욕하는 아이들은 그 어느때 보다도 즐건 한때를 보내고 왔지만, 돌아오는 길을 생각하여 짧게 해수욕을 마친것이 또한 커다란 아쉬움이었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경험도 하고 많은 것을 배웠던 이번 여행은 저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즐겁고 신나는 일상탈출이었습니다..

상훈님덕에 많은 정보를 얻고 좋은 민박집을 구하고 즐건 여행을 하였슴에도 두고두고 걸리는것이 육땡아줌니가게를 들리지 못한것이더라구요..
약속을 지키지못한것같아서..
담엔(정든민박은 가을에 가면 정말 딱일것같아서 가을에 다시 오자했거든요.)
꼭 찾아뵐것을 기약하며...

아름다운 변산이 새만금이라는 간척사업으로도 핵폐기물처리장이라는 무시무시한 곳으로도 훼손되지않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앞으로도 우리에게 쉼터로 남아있길 간절한 바램을 가지고  길고도 짧았던 변산여행보고서를 맺습니다..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변산과 함께 아름다운 날들 되소서...

안녕하세요. 후기 멋지게 남겨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저희집 못간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저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제가 되려 죄송해 지려네요^^)

직소폭포 못보고 오신게 정말 안타깝군요. 지난 29일 전국에서 부안만 호우주의내렸던.. 그 다음날 직소폭포 아주 끝내주더군요. 가는길에 다리가 없을텐데 통제했다는게 좀 이상하네요.. 아.. 내소사 중간 전나무길에서 출발하신 모양이군요.
원암매표소로 갔다오셨다면 느긋하게 잘 다녀오실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여행객들 잘 다녀오셨다면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남겨주신후기 글짱여행후기에도 보관해드리겠습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08.06. 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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