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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들은 방문객 2,000명 중에 한분이 남겨주신 변산여행 후기 입니다.
여행 가기전에 질문 남기기는 쉽지만 다녀와서 글 남기기는 상당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
어려운거 마다않고 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전체 | 일반 (37) | 최고였어요 (67) | 좋았어요 (103) | 별로였어요 (5) | 다신안가요 (8)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강지선 2004-06-30 01:19:01 | 조회 : 4889
제      목  환상의 섬 위도 ~ 꼭 가보세요. 어제 다녀왔슴다
첨부파일
  변산.hwp (275.1 KB) Download : 464
지금껏 가본 곳 중 최고였습니다~


  변산반도 가본사람은 다들 좋다고 하기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드뎌 어제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올라와 아직도 생생한 변산반도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다른 어떤 곳보다 이곳 홈피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 자료를 만들었구요~
(첨부한 파일은 제가 인터넷 검색해서 뽑아간 자료인데..여행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올렸습니다.. )

   출발지는 서울에 상계동이었구요~  반시계방향으로 부안댐,새만금저수지,
  조각공원, 변산해수욕장, 채석강,적벽강, 곰소, 내소사, 직소폭포 로해서 가려고 했는데.. 같이간 친구가 위도에 볼 것이 많다고 들었다해서 부안댐, 격포항, 위도, 채석강, 내소사를 끝으로 1박 2일 일정을 보냈답니다.

그중에 위도를 소개할까해요~ 정말 환상의 섬.. 1박이 너무나 아쉬웠던 곳입니다. 숙박지는  취사도구를 가져가지 않는 관계로 처음엔 동진캐슬로 하려다가 위도에 있는 통나무별장으로 잡았습니다. 돈을 생각하면 아쉬운대로 자게 되는게 숙박장소인데 떠나오면서 주인아주머니한테 너무나 미안한맘이 들정도로 주인아주머니 친절함과 이글루방 정말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왠 이글루냐구요?
저두 사진보고 갔을땐 천막쳐놓은 건가?? 했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접시하나하나까지 주인아주머니의 꼼꼼한 배려가 보인답니다.. 정말 꼭 가보라고 추천드립니다. 거기 제 글도 포스트잇에 써서 남겼는데 젤 못쓴 글씨가 제것일겁니다 ㅋㅋ

위도는 40분가량 격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처음부터 탄성이 절로 나온답니다.. 생각보다는 큼지막한 배에 바다를 둘러보면 자연경관에 푹빠져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공기도 어찌나 좋은지요... 바다 냄새가 상쾌하게 느껴진건 처음이었답니다. (인천앞바다로 생각하고 새우깡 준비해갔는데 기러기 딱 4마리 봤슴다 -.-;;_
배가 도착하면 바로 앞에 버스를 탔어야 하는데 놓쳐서 주인아주머니께 전화드리니 (011-9709-5205백영희063-583-7766) 바로 오셔서 태워다 주셨답니다. 월요일이라 사람이 2층에 외국에서 온 가족만 머물르고 있엇는데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예쁜 조개며 돌을 줍는 모습을 볼 수 있엇답니다. 방도 아직 비성수기라 정말 정말 싸게 (가려고 하시는 분들은 숙박비가 걱정되서 지금 알고 싶으시겠지만.. 숙박비에 비해 너무 잘 지내다 와서 혹 이글을 보고 가시는 분들은 여유가 되신다면 저처럼 나중에 미안해서 돈 더드리고 오고 싶어질 테니.. 그냥 첨부터 아주머니가 부르시는 가격으로 하셔도 만족하실겁니다)

바로앞 해수욕장은 작고 둥근 돌로 된 해수욕장이라 푹신한 민박집 슬리퍼가 정말 짱이었습니다~. 저녁엔 격포항에서 ㅋㅋㅋ 상훈님에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광어와 조개를 샀답니다. 배시간이 5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갑자기 급하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 말씀을 듣고 주변분까지 대동해서 다행히 배 타는데 지장이 없이 해주셨답니다. 혹시 못 찾을까봐 사진속에 상훈님 어머님 얼굴을 뚤어져라 보고 갔는데 실제가 훨씬 날씬하시고 미인이시던데요~!  그리구 역시나 인터넷 말씀을 드리니 인심정도가 아니라 그냥 퍼주시더군요.
덕분에 저녁엔 조개와 소라를 구워서 정말 ~ 맛있게 먹었답니다. 처음 먹어봤는데 조개국물 맛.. 캬~  참고로  번개탄 불 붙일때 종이로 어느정도 불을 만들어서 붙여야 잘 붙습니당~~ (울남친 설 태생이라 라이타로 그걸 붙일라 하더군요 ..번개탄 꾸는 줄 알았슴다 -.-;;) 그리고 광어 ~ 입에 착~ 최고입니다 ( 바로 전날 4만원짜리 호텔뷔페가서 회만 4접시를 먹었었는데 왜 그런데서 먹었나 싶더군요.)

공기가 좋아서인지 술을 먹어도 취한지 않더군요~ 근처에 슈퍼가 없으니 꼭 넉넉히 술이나 음식은 준비를 해가세요. 주인아주머니가 쌈장이며 마늘이며 양파며 주셔서 하필 양념을 안가져 왔었는데 요긴하게 잘 썼답니다. 야채차가 가끔 오는데 그때 채소가 부족하면 사셔도 된다고 하시네요(저희는 깻잎4묶음에 천원에 샀슴다) 국거리도 없어서 민박집 바로 앞에가게에 메뉴에도 없는 김치찌개를 부탁드렸는데 김치도 듬뿍주시고 먹을 만 했습니다. 초고추장은 없어서 거기서 샀는데 합 8천원을 받으시더군요..좀 비싼 거 같아서 말씀드리니 5백원 빼주셨슴다

밤에 할 얘기도 많았지만 별장도 넘 아름답고 무엇보다 친절한 아주머니에 대해  얘기하느라 입에 침이 마르더군요..

다음날 흐린 날씨 관계상 해돋이는 못하고 별장에서 자전거를 빌려 하이킹을 했슴다. 인터넷에서는 사령탑이며 쭉 돌았다고 나왔길래 만만히 여겼는데 허걱..
다리 근육에 힘좀 들어가더군요. 언덕길이 어찌나 많은지.. 반대로 내리막길일때는 도로에 차도 거의 다니지 않아서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고 싶어질 것입니다.
가끔씩 도로를 가로지르는  게, 꿩, 토끼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차보다 더 무섭슴다~-.-;;  별장은 깊은금에 있어서 쭉 벌금으로 해서 위도해수욕장까지 갔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한 해수욕장 처음이더군요. 전 남해가 고향인데 남해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넓고 길고, 여행을 자주가는 동해보다 더 좋았답니다.
수심이 정말 얕고,  해수욕장 주변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조개를 밖아 만든 예쁜길만 보더라도 아실겁니다. 모래가 고와서 느낌도 좋았구요~ 바로앞에 샤워장도 있어서 짠물에 피부가 당기면 바로 씻을 수도 있답니다.
별장옆에 내원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조그마한 절인데 스님도 반겨주시고, 법당내부는 잠겨서 볼 수 없었지만 왜 내원사가 됐는지 알게 되시면 가길 잘했다 싶을 겁니다(여성분들 특히~) 멋드러진 소나무도 인상 깊었구요~ 절에 올라가는길에 아주아주 잘 찾아보면 산딸기가 있을겁니다.. 가시에 찔려가며 따가지고 남친이랑 줬더니 무척 좋아하더군요..

하이킹은 섬이 생각보다 커서 바로 돌아왔는데 주인아주머니에 배려로 차를 빌려주셔서 뜻하지 않게 섬을 돌 수 있었습니다~  해안선 촬영지였던 곳인데 지금은 이순신 촬영지가 있는데 배경도 좋고 둘러보면 텔레비젼이나 영화장면 속 그때 그장면이 하나하나 스쳐 생각나실거에요~ 바닷가에 있어서 경치가 황홀하답니다
치도마을에 가면 짠냄새가 물씬나고 도로에 말리는 그물냄새며 물고기를 손질하는 마을 아주머니들을 볼 수 있고,, 도로를 따라서 쭉 달리다 보면 경치가 좋아 간간히 차를 세우고 꼭 보고 가야겠다 싶은 곳이 여러곳 있답니다. 오른쪽이 바다니 왼쪽 으로는 산이 이어지는데 산세를 보는 것도 놓치지 마시구요~

중략-

나오는길에는 아주머니께 받은 친절함(눈빛만 마주치면 뭐가 필요한지 딱 아신다니깐요~) 에 너무 죄송해서 바로앞에서 버스를 타고 배를 타러 갔습니다. 근데 이 버스... 위도에 명물이라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에 시내버스처럼 운전사 이름이 나와있지 않아서 이름은 못봤는데 이 젊은 아저씨 버스는 담에 다시 올때 꼭 이용해야지 싶더군요. 일주하는게 2000원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곳은 700원 씩인가??로 되어 있었는데 버스를 탄게 아니라 가이드를 동반한듯 섬하나하에 이름이며 유래, 가볼만한 곳, 위락시설 등등 세심한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아저씨가 그리구 무슨 문제를 내시는데요~ㅋㅋ 지난6개월간 손님들 아무도 못 맞췄다면서 70년대 시절에 버스 얘기를 하실겁니다. .. 틀리면 아저씨께 종착에서 음료수를 쏘셔야 하니 꼭 5세는 동안에 잘 생각해서 얘기하세요 *힌트는 70년대라는 거구요~ 맞으면 버스비 천원 무료로 해주신답니다.물론 저희는 세사람이 머리를 굴렸으나 틀렸슴다~


격포항에서 군산식당에서 식사를 했구요~ 반찬 정말 20여가지 넘었구요 세느니 하나라도 더 먹어 보려고 열심히 반찬그릇들을 섭렵하느라 말없이 먹었답니다.
백반 싸고 맛도 좋으니 딱입니다 딱!!

채석강은 입장료 내구 갔는데 썰물이라고 하는데 발밑에 고동이며 불가사리 , 이름모를 작은 생물들 구경하는게 더 잼났구요~ 옆에 채석강은 사진으로 많이 봐서 인지 크게 와 닿지는 않았답니다.(위도에 위력이 너무 컸나 봅니다)
돈이 아까웠지만 정말 별로 볼게없었구요~ 다음에 들린 내소사는 책아까 끊은 입장표 영수증과 문화재관람료 1600원인과를 더 내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차비도 1시간당 천원이었구요. 전나무길은 날씨가 흐려서 인지 광고에 나올 법한 그런 분위기는 나지 않았지만 길게 이어진 전나무길도 호젓이 걸을만 했답니다. 내소사 내부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느낌에 특이한 문살 저두 봤는데 신기했구요~ 천년된 나무가 있는데 천년이란 말에 다시 보게 되더군요. 절 내부에 벽화나 천정도 볼 거리였구요~. 특별한 것은 없었구요 알려진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돌아오는길엔 모항해수욕장도 봤는데 위도에 비해 역시 별루 였구요~  그쪽 드라이브 코스도 좋다고 인터넷에서 봤는데 위도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바다위 섬이 특별해 보이진 않았답니다. 곰소 염전도 보고, 젓갈이라도 사갈까 하다가 가게가   너무 많아서  어딜 갈지 몰라 망설이다 그냥 지나치고~ 중간에 줄포 ic가는길에 황토수박 큰 거 3개 사가지고 올라왔답니다.

서해대교에 행담도 휴게소도 깔끔해서 괜찮았구요~~

비성기에 장마도 소강상태라 딱 좋을때 갔다온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물가도 쌌구요~ 이것저것 그래두 휴가니깐 쓴다고 해서 썼는데 1인당 십만원 조금 안되게 돈을 쓴 것 갔습니다.

변산반도 가신다면 꼭 위도에 2박정도는 머물러서 저희처럼 아쉬움  없이 볼 것 다 보고 잼나고 즐거운 여행만드세요~ ..

담에 꼭 다시 갈텐데 그때도 글 남기렵니다... 너무 길었는데 망설이지 마시고 언제든 한번 가보셨슴 합니다....  

정말 멋진 후기군요. 방문객들께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강지선님 글 보니 저도 위도 한번 가고싶군요.
변산살면서 아직 한번도 못가봤답니다. 한가한 가을무렵에 한번 찾아가야겠습니다.
올려주신 후기 정말 감사하구요, 글짱여행후기에 올려드리겠습니다. 07.01. 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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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좋았어요  맛있게 다녀왔습니다^^ [1] 전선아   04.09.03 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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