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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들은 방문객 2,000명 중에 한분이 남겨주신 변산여행 후기 입니다.
여행 가기전에 질문 남기기는 쉽지만 다녀와서 글 남기기는 상당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
어려운거 마다않고 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전체 | 일반 (37) | 최고였어요 (67) | 좋았어요 (103) | 별로였어요 (5) | 다신안가요 (8)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신혜선 2004-04-17 12:46:08 | 조회 : 3114
제      목  짧지만 즐거웠던 변산 효도관광...
첨부파일
  일몰.jpg (220.0 KB) Download : 44

간만의 여행으로 부푼 가슴을 앉고 변산반도로 출발했다...

중간 경유지인 대전에서 하룻밤을 묵고...

담날 오전 목적지인 변산반도를 향해 다시 출발했다...

호남고속도로...태어나서 처음 타봤다...

아니 대학 1학년때 연합MT 이후로 첨인것 같다...

그땐 넘 어려서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일까?

아님 지금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져서 일까?



대전에서 한시간 반쯤 걸려 태인IC를 통과했다.

태인에서 부안방향으로 한시간쯤 시골길을 꼬불탕꼬불탕 거리며 달려가다 보니...

옥색빛의 파아란 바다가 쭉 펼쳐진 태안반도에 도착했다...

해안선을 따라 가다 보니 바다 한가운데 놓인 새만금방파제를 만날 수 있었다.

멀리 보이는 방파제를 배경으로 한컷을 찍은후...

격포에 있는 채석강으로 향했다...



채석강 리조트 유스호스텔에 짐은 푼 후 다시 변산온천을 향했다...

온천으로 향하던 중 점심식사로 고사포해수욕장 부근에서 두부해물전골을 먹었는데...

담백한 맛은 있지만 딱히 맛있다고 할만은 하지 못했다. 두부는 검은콩으로 만들어 검은색이었는데...

아무리 검은색 열풍이 있다지만 검은 두부는 먹는데 너무 부담감이 있었다.

그 식당의 내부엔 고풍스런 장식품들이 많았는데 쌀이나 곡류의 양을 측정하는 되나 말 옛날의 저울...항아리...그리고 천장엔 조와 옥수수 말린것들이...그리고 조롱박을 말려 바가지로 만든것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점심식사후 변산온천으로 향했다.



변산 온천은 새만금 방파제를 지나 변산교에서 부안댐으로 진입하여 200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유황성분이 함유된 단순천 (ph9.45) 온천수 (20~19도 C) 가 발굴되어 온천이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그동안 가봤던 온천과는 너무 차이가 많이 났다...

사실 동네 목욕탕 보다도 못한것 같았다...

온천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도 실망할 것이다...

온천 후 잠시 새만금방파제길을 따라 끝까지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바다의 향도 느끼고 곰소항으로 향했다...



곰소에서 젓갈과 소금을 사기 위해서다...

곰소엔 염전도 있는데...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염전중에 하나라고 한다.

소금의 맛은 잘 모르겠지만 김장철 샀던 소금 보다 가격도 저렴했으며 빛깔도 고왔다.

요즘은 중국산 소금이 많이 들어와 우리나라 소금과 섞여 판매되기도 한다고 한다.

곰소의 소금은 정말 잘 산것 같다...

꼴뚜기 젓갈, 새우젓, 명란젓, 까나리 액젓 모두 곰소에서 나서 만든 것들이라고 한다.

다른것의 맛은 모르겠으나 꼴뚜기 젓갈은 정말 싱싱한것이 제맛이 나는 것 같았다.

그리고 태어나 처음으로 맛본 낙지젓갈...질기지도 않고 쫄깃쫄깃한것이 너무 맛있었지만...

나만 좋아하는 관계로 사지 못했다.

주인 아주머니 간만의 손님으로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자기네 명함두 잊지않고 주셨다.

서울에서 자주 오기 힘드니 명절이나 생일에 선물할 곳이 있으면 전화 한통화만 해주면 택배로 보내 주신단다...^^;

역시 장사꾼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깐....^^

곰소에서 충동구매를 한 후 다시 격포에 있는 우리의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서 일행을 만나 채석강 앞으로 떨어지는 일몰을 관람한 후 맛난 저녁식사를 했다.

밤12시...잠이 들지 않은 일행들과 바닷가로 나가서 불꽃놀이를 했다...

조금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담날 아침 채석강을 뒤로 한 후 내소사로 향했다.



내소사 진입로 양 옆에 신기하게 들어서있는 전나무 숲을 볼 수 있는데, 탐방객으로 하여금 스스로 자연의 품안에 안기어 속정에 시달린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고, 심신을 더욱 북돋아주는 중요한 구실까지 하는 전나무 숲인 것 같다.

특이하게 이곳엔 담벼락에 정성스레 쌓아 올린 돌탑들이 있었다...

내소사 뒷편으로 등산로가 있어 등산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내소사에서의 잠깐의 휴식후 원숭이학교로 가던중 유정자고개에있는 '산너머 남촌엔...'이란 언덕위에 있는 퓨전레스토랑에 들어갔다.

입구엔 개나리, 고사리, 복숭아 꽃, 제비꽃 등 도시에서 보기 드문 꽃들과 나무들이 싹을 튀우고, 꽃을 피우고 있었다. 지붕은 깨어진 항아리로 장식이 되어 있었으며, 실내도 옛분위기와 현대적 분위기가 어어러진 장식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얼큰하 낙지정식과 담백한 버섯덮밥, 칼국수를 먹었는데 모두모두 맛있었다..

그래도 하나를 찍으라시면 낙지정식이 얼큰한 것이 맛있었다.

벽은 온통 황토흙으로 꾸며졌으며 구석구석 주인장의 정성어린 손길이 배어 있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것은 천장위 달린 전구의 장식이 둥근대나무 소쿠리를 두개씩 붙인 것이 었다...

아쉽지만 이쁘장하게 생긴 "산너머 남촌엔"을 뒤로 하고 원숭이 학교로 향했다...



역시 동물이 있는 곳엔 특유의 향기가 있기 마련..-.,-

원숭이학교 공연엔 약20마리의 원숭이들이 나와 공연을 했는데...

첨엔 정말 재미있고 신기하게 보았다...

그러나 즐거움 뒤에 씁쓸한 기분은 무엇일까?

원숭이들이 너무 불쌍해 보였다...

조그마한 실수도 했지만...훈련받아 하는 행동이려니 하니 정말 불쌍해 보였다...ㅠ.ㅠ



귀향하던 중 전주에 들러 전주비빔밥을 배터지게 먹고 왔다...

전주비빔밥엔 육회가 들어 가는데...난 육회 못먹는데....ㅜ.ㅜ

그래도 전주에 갔으니 꾸욱 참고 먹었다...

어...육회도 먹을만 한 걸~~



생각보다 타이트한 스케줄 때문이었던 탓일까...?

피곤함에 내려올때 중간 경유지였던 대전에서 다시 한번 묵운 후...

담날 느지막한 아침식사 후 서울로 돌아왔다...@.@



깜찌기의 효도관광 주저리주저리 늘어 놓긴 했는데 재미는 별로 없었죠?

사실 짧은 기간에 변산에 다녀오긴 했지만...

여유를 두고 길게 다녀와야 제대로 감상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꼬옥 다녀오세요...^^;

산이 넘 멋지거든요...^^

제가 못느끼고있던 여러가지 장단점 많이 찝어주셨네요.
그런데 충남의 태안반도와 잠깐 헷깔리셨나봐요~ 변산반도 인데. ^^
후기 감사합니다. 04.17. 0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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