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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김진아 2006-05-09 13:22:13 | 조회 : 5126
제      목  어린이날의 1박2일 변산여행
남편 회사분의 도움으로 모항해수욕장에 있는 현대해상연수원에 숙소를 얻게 되어 생각지 않은 변산반도로의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써핑을 하다 우연히 알게 된 이 사이트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게 되어 이렇게 여행후기로나마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 올립니다.

여행일자 : 5월 5일-6일
인원 : 남편, 나, 아들(31개월)
출발지 : 인천 부평구

1. 여행일정

첫날 : 내소사 - 곰소항 - 모항해수욕장 - 채석강 - 변산온천산장 - 새만금 -
         격포항 - 숙소

둘째날 : 선운사 - 정읍시 산외면 - 집


2. 여행후기

어린이날이 낀 황금연휴에 길이 막힐까 걱정되어 나름대로 일찍 아침 6시 반경에 출발하였습니다. 외곽을 타다 서해안고속도로로 갈아타는데 서서울 요금소부터 막히기 시작하더군요. 라디오를 들으니 5시부터 정체가 시작되었답니다. 어쨌든 서해대교의 행담도휴게소에서 살짝 한번 쉬고 줄포IC까지 내쳐 달렸는데 충청권부터는 정체가 해소되어 10시경 내소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10시경 내소사에는 예상외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석가탄신일이라 붐빌 걸 예상했는데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조용한 전나무숲길이 저희를 반겨주었구요. 시작부터 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석가탄신일이라 입장료도 받지 않아 주차비 천사백원만 지불했습니다. 여러님들이 적어놓은대로 내소사 전나무숲길은 가볼만하더군요. 도심에서는 맡기 힘든 자연의 내음에 덤으로 마음의 고요까지, 아들과 달리기하는 남편을 보면서 평화로움을 느끼게 하는 산책로였습니다.

점심은 내소사 입구 무심식당에서 보리밥과 청국장(1인분 오천원)으로 먹었는데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었습니다.

12시경 곰소항에 도착하여 먼저 포구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인천도 서해안이라 갯벌은 여러차례 구경했지만 왠지 모를 쓸쓸한 느낌의 포구랄까요? 오월인데도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더군요, 포구구경후 옹고집젓갈이라는 곳에서 토하젓(만삼천원)과 가리비젓(만원)을 구입했는데요. 나중에 시부모님말씀에 의하면 가리비젓이 맛있다고 합니다.

1시경 숙소인 현대해상연수원에 체크인하러 모항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모항해수욕장은 아담한 해수욕장인데 근처 주민분들이 나들이 많이 나오셨더군요. 아들래미가 신나게 노느라 옷젖는 줄도 모르다가 결국 다시 숙소로 돌아가 옷을 갈아입혀야 할 정도였는데, 역시 애들은 자연속에서 키우는 게 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바닷가 모래밭에서도 한두시간 정도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들을 보면서 아스팔트에 갇혀 지내는 게 답답했었구나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4시반경 채석강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료와 입장료가 칠천이백원이었구요. 변산여행 중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곳이었습니다. 채석강이 정말 강인 줄 알았던 저의 무식함^^ 제주도의 용머리해안과 비슷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주머니들이 해산물을 널어놓고 대략 한접시 만원정도에 팔고 계시더군요. 주차장을 빠져나와 왼쪽에는 유채밭이 널따랗게 펼쳐져 있었는데 저희가족도 한두컷 사진을 찍었습니다.

6시경 이곳에서 알게 된 변산온천산장에 도착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업소명이 있어 혜매지는 않았는데 초행길이면 찾기 어려울 듯 했습니다. 단체관광객이 버스로 두대나 왔더군요. 정말 구석에 위치한 곳인데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바지락죽 한그릇에 반찬이 열두가지나 딸려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론 무말랭이와 해초반찬이 맛있었습니다.

7시경 격포해수욕장의 육땡아주머니네 가게를 찾아갔는데 간판의 얼굴이 아닌 걸로 보아서 주인아주머니가 아니신 듯 했습니다. 인터넷 보고 왔다고 했는데도 덤으로 무얼 주시진 않던데요.(항상 덤을 바라는 아줌마의 속성^^) 어쨌든 광어회 이만원어치 떠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8시경 숙소에 도착하니 빠듯한 일정에 아들래미는 잠에 취해버리고, 남편과 저는 오십세주에 광어회를 곁들이며, 하루동안의 일정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고 이렇게 변산의 첫쨰날은 저물어 갔답니다.

둘쨰날 8시반경에 체크아웃하고 바로 선운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선운사에 대한 얘기를 읽은 기억에 왠지 가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정도 비쯤이야 하고 출발했는데 고창으로 갈수록 비바람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10시경 선운사에 도착하니 거센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구요. 계곡물이 많이 불어있어 아들래미 조심시키면서 선운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빗속의 산사가 운치있어 보였지만 아들래미의 결벽증(옷이 젖으면 꼭 갈아입어야 한다는) 때문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습니다.

12시 반경 정읍시 산외면에 도착했습니다. 이곳도 이 사이트에서 여행후기 읽다가 알게 된 곳인데 정읍에서도 외곽에 위치한 곳이라 찾아가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다만 산외면이라는 정보로 한우 파는 곳을 찾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산외면사무소 앞길에 양쪽이 다 정육점과 식당입니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식당에서 구워먹는 시스템이었는데 식당에서는 자리값만 받는다고 하더군요. 산외면이 한우의 원산지라 타지의 반값정도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이용(등심, 안심 등)이 만사천원이고, 잡고기(국거리용, 불고기용 등)가 만원인데 구이용을 두근 사면 잡고기도 두근을 사야 합니다. 구이용만 팔면 남는 부위가 처분이 어려워 그런 듯 싶더군요. 어쨌든 어버이날도 있고해서 어른들께 접대하고자(저희만 여행온 죄송함도 있구요) 도합 8근정도 구입했는데 십만원가량 들었습니다.

점심은 정읍시에 위치한 명품관이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그냥 아무 정보없이 들른 곳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음식도 깔끔하고 정갈했으며 무엇보다 넉넉한 전라도인심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불고기(1인분 칠천원, 식사포함)를 2인분 주문하니 아기가 있다고 밥을 한공기 더 갖다 주시더군요.

3시경 선운사IC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니 8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군데군데 막히기는 했지만 그렇게 힘들 정도는 아니었구요. 다음날 시댁어른들과 고기도 맛있게 구워먹었답니다.

총비용
교통비 : 가스(40000), 톨비(22700), 주차 및 입장료(16200)
식대 : 48000
선물 : 젓갈(23000), 고기(100,000)

이렇게 여행후기를 적고 나니 다시 변산에 간 듯 이곳저곳이 떠오릅니다. 아줌마가 쓰는 글이라 너무 먹거리와 비용에 충실했나 싶기도 하고...다만 제가 이곳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어 여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변산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김상훈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5-10 23:13)

깔끔하게 잘써주신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일하는 아주머니였나 보네요. 아주머니 쪼끔 무뚝뚝하셔요 ^^;

입장료 및 기타 비용 까지 꼼꼼하게 적어주셔서 다른분들 참조하시기에 좋은 후기가 될것같습니다.
잘쓴여행후기 게시판으로 복사해드리겠습니다.
김진아님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셔요~ 05.10.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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