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에 추가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마실길1코스 | 마실길2코스 | 마실길3코스 | 싸이트맵 | 운영자네집  


  공지사항

  여행후기

  잘쓴여행후기

  자주묻는질문

  묻고답하기

  자유게시판

  음식점안내

  숙박업소안내

  여행코스자료실

  교통정보자료실

  변산앨범

  방명록

  관련싸이트

  TV/영화속 변산반도


스팸성 광고글을 차단하기위해 게시판을 회원제로 운영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는 가입양식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질문을 남기실때는 먼저 중복되는 질문이 없는지 게시판검색을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문객이 남겨주신 여행후기중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은 글을
'우수여행후기'로 선정하여 이곳 '글짱여행후기' 게시판으로 복사됩니다.
당일, 1박, 2박, 3박 등으로 구분하였으니 계획하신 일정을 클릭해보세요.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

전체 | 당일 (6) | 1박 (29) | 2박 (18) | 3박 (1) | 4박↑ (6) | 조언 (8) | 기타 (1)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윤소정 2003-03-23 12:46:18 | 조회 : 4542
제      목  격포에 다녀왔어여~~
전라도 광주에 사는데..며칠 전 친구와 함께 격포에 다녀왔답니다~~ 홈피 쥔장님 어머니께서 너무

잘 해주셔서..보답하는 맘으로 글 올려요 ^^

혹, 광주에 사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여행 계획을 세우실 수 있도록..상세하게 올려 보겠습니다..

^^

학교 섭이 있어서... 12시쯤..칭구와 학교 근처서 김밥 하나 사들고 광천 터미널로 갔지요.. 아, 저는

조대 다니는데여.. 광천 터미널 가시려면 53번, 88번, 1000번 이 있어요. 한 대 더 있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 1000번은 공항버스라 다른 버스에 비해 빠르긴 하지만...천원 입니다.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하니 1시였지여.. 참, 지금 생각해도 무슨 무대뽀 정신으로 그렇게 늦게

터미널로 갔는지 멀겠어여.. ㅡ..ㅡ

터미널에 도착하니  격포로 가는 버스가 있더군여. 오전 9시 20분 (사실 20분인지 40분인지 쩜

헷갈립니다마는... ^^;; 나중에 가실 분들 일찍가시는게 더 낫겠지여? 그래서 걍 20분이라고 할랍니

다. ) 과 오후 2시 40분.. 하루 두차례 운행하더라구여. 저희는 2시 40분 차를 탔습져.

바로 격포로 가는 것은 아니구여..이곳,  저곳 거쳐서 갑디다. 참..기사아찌는 어딘지 말씀도 안 해주

시고 쉬었다 출발..쉬었다 출발..해서 쩜 불안했습져.. ^^;;

격포에 도착하니 오후 4시 20분 쯤 됐어여. 광주가는 차표를 미리 사놓으려고 시간을 봤더니 격포서

광주가는 버스는 하루 3번 운행 하더군여. 음음...기억을 더듬어 보겠어여.. 아침 7시 30분, 오후 4시

30분, 오후 5시 10분.. 참고로 10분 정도 더 빠른 시간일 수도 있어여.. ^^;;

5시 20분 차를 타기엔 시간이 없어서.. 갈 때는 격포서 김제로 가서 김제서 광주로 가기로 했져.

김제로 가는 버스는 6시 20분에 있었심다. (아, 물론 더 많은 시간에 버스가 있었져. 우리에게 맞는

시간대의 차가 그 때였다는 것이져. ) 칭구랑 그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고 2시간 동안 널기로 했져.

아주머니께 길을 물어서..(아, 사실 머 별로 물을 것도 없습디다. 걍 크게 나 있는 길로, 바다냄새를

따라서 쩜만 가믄 됩니다. 금방 바다 보입니다. 5분 정도 걸리나? 무지 가깝심더. ) 갔지여. 방파제를

따라 쭈욱 걸어서 하얀~~ 등대에 도착해서 바다를 보고.. 홈피 쥔장님 어머니, 66번 아주머니를 찾

아 갔지여. 방파제서 한 5분 쩜 넘게 걸리나? 하튼 가깝습니다. 가니까.. 정말 계시더군여.. ^^;;

실은 무지 신기했어여.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알게 됐는데, 아주머니가 그 곳에 실제로 계신

다는게..^^;;   아~~ 왜 이렇게 자꾸 삼천포로 빠지징...ㅡㅡ;;  예~ 그 곳에 우리의 66번 아주머니가

계셨던 것임다~~ 아주머니께 회를 샀지여. 홈페이지 보고 왔다고 무척 잘해주셨어여. 광어를 샀는데

쭈꾸미도 몇 마리 넣어주셨어여. 탕도 먹을 거냐고 하셨져. 당근!!! 먹어야져. 또 회를 먹으면 탕으로

깔끔한 마무리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ㅋㅋㅋ 아주머니께서 쥔장님의 작은 어머니께서 운영

하시는 식당을 소개시켜 주셨심다. 또 보내시면서 막 탕 끓일 것을 이것저것 넣어주셨지여. 조개랑

새우랑...게랑.. 듬뿍~~~ 주셨심다.  그 식당에 가서 칭구랑 아주아주 맛나게 먹었지여. 일인당 밥값

4천원만 내믄 정말 맛나게 끓여주십니다.

먹다가 6시 20분이 지났져.. 칭구랑 저는 산거 다 먹고 가야 한다고... 회를 먹고, 탕이 막 나온 시점이

었더랬져. 초심의 무대뽀 정신으로 끝까지 먹었습니다. ^^;;

먹고나니 6시 반이더군여. 등대가서 낙조를 보고 싶었지만..아무리 무대포 정신이로서니 그 시점에서

차마 갈 수는 없었져. ^^;;

바로 버스타는 곳으로 가서 버스기사 아저씨께 차편을 알아보니.. 정읍으로 가서 광주로 가는 길이

있었더랬습니다. 정읍으로 가는 버스는 7시 5분에 출발하고요.. 격포서 정읍까지 2시간, 정읍서 광주

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셨어여. 정읍서 광주가는 버스시간을 알아보니  막차가 9시에 있었고,

8시 50분 차가 있었심다.

7시 5분에 격포에서 정읍으로 가는 버스를 타서 칭구랑 또 재잘거렸져.. 헌데..이게 가도가도 터미널

비스꼬름한 건 보이지 않는 것이었어여.. 9시에는 도착해야 하는데 거진 2시간을 달렸는데도 말이져.

점점 불안했져. 오늘안에 집에 못 가믄 어쩝니까..쫓겨나면 갈 데도 없는데...ㅡㅡ;;  

기사아저씨께 언제 도착하냐고 여쭤봤더니..8시 50분까지는 도착하기 힘들겠다고 하시는 거였어여.

제가 그 차를 타야한다고 하니깐 아저씨가 그럼 지금부터 속력을 내겠다고 하셨져. ^^

정읍에 도착했을 때, 8시 49분 이었어여. ^^;; 아저씨가 지금 가서 표 끊으면 차 못 탄다고...길가에

차를 세워놓으시고는.. 광주가는 버스를 멈추고 저희를 태워주셨심다. 아~~ 이렇게 고마울데가..

마음같아선 음료수라도 드리고 싶었지만..근처에 수퍼도 없고...버스타기 바빴져..ㅠ.ㅠ

하여 그 버스를 타고 광주 광천터미널에 도착했을 때는 9시 반 였습니다.


아~ 무지 긴 여행후기 였네여..헌데 아직 끝이 아닙니다.. ^^;;  경비를 자세히 알려 드릴께여. 그럼

나중에 가실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겠져? 아~~ 저의 이 친절함..눈물나지 않습니까? ㅋㅋㅋ

광주서 격포가는 차비 7400원 + 회랑 매운탕이랑 14000원 (2만8천원인데 칭구랑 나눠서 냈으니여..)

+ 격포서 정읍가는 차비 5100원 + 정읍서 광주오는 차비 3500원 = 3만원 들었네여..

사실 대학생에게 3만원은 며칠 밥값입니다. ^^;; 결코 작은 돈이 아니라는 말씀이져. 헌데 3만원의

몇 배나 되는 귀한 것을 가슴에 품고 온 기분입니다. 제가 원래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 것인지...

햇빛에 반사돼서 반짝이는 바다도 좋았고, 하아얀 등대도 좋았고..무엇보다 인심 좋으신 66번 아주머

니와 식당 분들..그리고 버스 아저씨까지...  인심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교수님이 그러셨어여. 그 분은 코에 바람넣으러 한 번씩 여행을 가신다고요.. 그렇게 여행을 다

녀오면 그 향기가 오래오래 남는다고요.. 삶의 향기를 간직하기 위해 가끔 답답해질 때 또 코에 바람

넣으러 가야겠습니다. ㅋㅋㅋ

아, 귀한 정보 얻을 수 있게 홈피 만들어주신 쥔장님.. 넘 잘 해주신 쥔장님 어머니..식당분들..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 김상훈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3-02 11:26)

^^;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어머니 이 글보여드리면 좋아라 하시겠습니다. ^^ 근데 이상하게 꼭 제가 잠깐 자리 비우면 인터넷손님이 오시더라구요~ 03.23. 01:22 -  

번호 Category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9 2박  제가 가본 변산반도 여행코스~~(필독) [1] 박상후   06.08.07 19878
공지 조언  숙박업소와 음식점 평가를 잘해주세요.    04.02.24 9377
67 1박  1박2일 변산반도 여행 + @ [1] 이광노   06.03.02 6401
66 1박  환상의 섬 위도 ~ 꼭 가보세요. 어제 다... [1] 강지선   04.06.30 6278
65 2박  2박 3일간 결혼기념 변산반도 겨울 여행.... [3] 이윤진   04.12.21 5845
64 2박  변산반도 100배 즐기기 [6] 프리맨   01.08.06 5796
63 2박  아름다운 변산반도 여행후기~~~~~~~^O^ [1] 김송원   04.04.06 5531
62 1박  어린이날의 1박2일 변산여행 [1] 김진아   06.05.09 5121
61 당일  변산반도 정말 최고입니다! [1] 김유송   06.02.26 4932
60 1박  아름다운 변산반도여행 정보~ [2] 나영님^^*   01.06.23 4675
59 2박  에휴... 여행지는좋은데말이죠.. 꼭보셔야... [10] 김미영   03.08.15 4629
58 2박  정든민박과 채석강에 흠뻑 취하다!! [1] 양순주   05.08.06 4586
당일  격포에 다녀왔어여~~ [1] 윤소정   03.03.23 4542
56 2박  대구에서 변산으로 2박3일 여정 [1] 김성광   05.08.08 4460
55 2박  변산과 그 주변 2박3일 [3] 울산맨   01.08.07 4456
54 조언  변산반도 내소사 정든민박 [1] 강현숙   03.06.03 4427
53 1박  ...변산반도 봄나들이 1편... 이종혁   04.04.08 4404
52 1박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1] 버들이   05.05.15 4346
51 2박  영화같은 2박 3일. [1] 임철호   03.01.23 4197
50 2박  정말 맛있게 먹구 왔습니다. [2] 임옥남   07.07.27 4135
  1 [2][3][4]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daerew 

Copyright ⓒ 2000-2004 변산.kr. All rights reserved.
변산.kr 웹사이트 내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MSN : chilgu@hotmail.com   e-Mail : ksh1979@hanmail.net

운영자의 다른 홈페이지
내소사 소개 홈페이지

 · 변산반도 지도
 · TV/영화속 변산반도
 · 불멸의이순신 세트장
 · 변산(부안)의 날씨
 · 운영자네집
 · 물때정보 / 일몰시간
 · 자주묻는질문
 · 대형할인마트 정보

 · 정든민박 - 추천
 · 동진캐슬펜션 - 추천
파일의 제목에서
움직임 멈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