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 불상을 모셔 놓고 승려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고 불교교리를 설하는 곳이다. 가람 : 승려들이 사는 사찰 등의 건축물을 말한다. 일주문 :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山門) 중 첫번째 문이다. 당산목 : 당산목(堂山木)은 성황목 또는 서낭나무, 당사목(堂詞木)으로 하기도 하는데, 신당(神堂), 당우(堂宇), 서낭당 등을 만들어 숭앙한 나무이다. 부도 : 부도는 부처님을 뜻하는 붓다(Buddha)에서 유래한 말로. 부도 또한 부처님이라 할 수 있다. 탑비 : 스님의 행적을 적었다하여 탑비라 하는데, 고승의 부도에 부속되어 석조로 조영되어있다 천왕문 : 불법을 수호하는 외호신(外護神: 불국 정토의 외곽을 맡아 지키는 신)인 사천왕(四天王)이 안치된 전각이다. 사천왕문 이라고도 한다. 사천왕 : 고대 인도 종교에서 숭상받던 귀신들의 왕으로서 지국천왕, 광목천왕, 증장천왕, 다문천왕이 있다. 석가모니에게 귀의하여 부처와 불법을 지키고 인간의 선악을 관찰하는 수호신이 되었다. 범종각 : 범종을 달아 놓은 전각을 말한다. 당호는 절에 따라 범종루·종각·종루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단층일 경우 각(閣)이라 하고 중층일 경우 루(樓)라고 한다.  해우소 : '근심을 해결하는 장소' 라는 뜻으로, 화장실을 일컫어 해우소 또는 정랑 이라 부른다. 정랑 : 스님들의 화장실. 절에서는 변소를 또 정랑(淨廊)이라고도 부른다. '깨끗한 복도'라 직역된다. 설선당 : 승려들과 일반 신도들의 수학 정진 장소이다. 요사채 : 승려들이 식사를 마련하는 부엌과 식당, 잠자고 쉬는 공간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또한 기도하러온 신도들이 잠깐 쉬고 음식을 을 수도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창고·우물·장독·세탁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한데 모여 있다. 나한전 : 부처님의 제자인 나한을 모신 법당이다. 나한은 아라한(阿羅漢)의 약칭으로 그 뜻은 성자(聖者)이다. 아라한은 공양을 받을 자격[應供]을 갖추고 진리로 사람들을 충분히 이끌 수 있는 능력[應眞]을 갖춘 사람들이므로, 나한전을 응진전(應眞殿)이라고도 한다. 중창 : 낡은 건물을 헐기도 하고 고치기도 하여 새롭게 이룩한다는 뜻이다. 삼성각 : 불교 사찰에서 산신(山神)·칠성(七星)·독성(獨聖)을 함께 모시는 당우. 누각 : 사방이 탁 트이게 높이 지은 다락집. 공포 : 한국 ·일본 ·중국 등지의 전통 목조건축에서 처마 끝의 하중을 받치기 위해 기둥머리 같은 데 짜맞추어 댄 나무 부재(部材). 용마루 : 건물의 지붕 중앙에 있는 주된 마루 팔작지붕 : 합각(合閣)지붕·팔작집이라고도 한다. 지붕 위까지 박공이 달려 용마루 부분이 삼각형의 벽을 이루고 처마끝은 우진각지붕과 같다 삼존불 : 삼신불·삼세불이라고도 한다. 대개는 법신(法身)·보신(報身)·화신(化身)의 세 부처를 말하는데, 현세불인 석가여래·약사여래·아미타여래를 모시기도 하고, 과거· 현재·미래불을 함께 모셔 삼존불이라고도 한다. 현세의 3불을 모시는 경우에는 삼세불 (三世佛)이라고 한다. 도리 : 들보에 직각 방향으로 걸어 처마지붕을 꾸미는 가로대. 들보와 직각으로 기둥과 기둥을 건너서 위에 얹는 나무 단청 : 전통 양식의 건축물에 여러 가지 빛깔로 그림이나 무늬를 그리는 일, 또는 그 그림이나 무늬 관음봉 : 변산의 여러 봉우리중 하나로 옛날에는 수리봉(매봉) 또는 가는봉(細峰)이라고도 불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