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는
올림픽
공원, 신라 조각공원, 목포의 유달산 공원, 제주 조각공원 등 여러곳의 조각공원이 있지만 금구원이 그 중 가장 먼저 생긴곳으로,
우리나라 조각공원의 효시라
말할 수 있다.
금구원 조각공원은 교사였던 선친이 농업에 뜻을 두고 황무지 개척으로 이룬 금구원 농장의 이름 속에
자연스럽게 발생하여 발전되었다.
금구원은 김오성 개인의 작품만으로 꾸며진 곳으로,
조각가 김오성씨의 작업 공간이자 야외
전시공간이다.
작가의 혼이 담긴 30여점의작품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전시되어 있고,
주로 하얀 화강석으로 여체상을 조각해 놓았는데 작은 것은 1m, 큰 것은 5m에
달한다.
「농부의 손」,「유한과 무한에 대한
사유」또는「서쪽하늘」,「봄하늘의 별자리」「강언덕」,「분수령」등의 우수작품이, 예술의 극치를 더한다.
김오성씨는
별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달라 개인적으로 천문대를 설립하여 개인 천문대 제1호를
개설하였다.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861-20(579-850) / 전화 : 063-584-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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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원 조각공원 가는길안내
 ①
변산해수욕장, 고사포 해수욕장을
지나서 곧 마포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1.5km 정도 더 가시면 왼쪽 사진과 같은 곳이
나온다. 이길로 2.5km 정도 들어가시면
우측에 조각공원이 있다.(이 지점에서 그냥 3km정도 직진하면 격포다.)
②
격포에서 곰소(내소사)방면으로 2km쯤 가다보면 좌측에 교회가 하나 있다. 교회쪽
길로 진입하여 조금만 가면 좌측에 조각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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