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해수욕장은 일명 변산반도 서쪽 끝에 위치하였으며, 규모는 작으나 물이 맑고 부드러운 모래가 일품이다. (격포해넘이해수욕장 으로도 불리운다.)
채석강과 적벽강 사이에 있어 채석강과 적벽강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백사장 길이 약 500m로, 물이 깨끗하고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여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가족 단위의 피서지와 대학생 M.T 장소로도 인기가 좋아서, 주변 경관과 피서를 겸한 관광지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격포해수욕장, 채석강 연안은 외변산 여행의 중심지라고 말 할수 있을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물이 찼을 때는 해수욕을 즐기고, 물이 빠졌을 때 격포항과 채석강, 적벽강 해안을 거닐며 이야기 나누며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한곳이다.

또 바로 옆 격포항으로 들어오는 수산물이 많아서 서해의 담백하고 감칠맛나는 생선회와 조개 등의 각종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수협 활선어 위판장과 격포 회센타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격포해수욕장은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놀이기구 음식점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다른해수욕장보다 많은편이지만, 채석강의 유명세 탓인지 성수기 뿐만 아니라 비수기에도 입장료와 주차료가 있다.